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산후조리 경비지원(75.6%)’을 압도적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9월 1일부터 모든 출산가정에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를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산모도우미 서비스, 의약품, 한약조제 등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등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이어 실직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원 대상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라면소득기준 관계없이 누구나! (단, 7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신청 가능)
산후조리 지원금
지원 방식
산모 신용,체크카드에 아래 3가지 지원 내용에 한정하여 사용가능한 100만원 바우처 포인트 지급
지원 내용
1. 산모, 신생아 건강도우미 서비스 개인부담금의 90% 지원(50만원 상당의 바우처) 2.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 구매 3.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 (몸 건강) 체형교청, 전신마사지,붓기관리,탈모관리,요가,필라테스 - (마음 건강) 산후우울증 검사 및 상담치료
2023년 7월 1일에서 8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산모의 경우, 1. 보건복지부 산모신생아 건강도우미 서비스 개인부담금을 우선 결제하고 9월 1일 이후 서울맘케어 시스템(https://www.seoulmomcare.com)을 통해 영수증 및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소급 지급(최대 50만원 현금으로 소급)
2. 의약품, 한약조제,건강식품구매,산후운동수강서비스 9월1일 서울맘케어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자격확인 후 익일 5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생성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